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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2일

by 발지마아퍼 2024. 1. 5.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2일

 

 

 

 

 

 

처녀자리


사자자리 아래쪽인 남동쪽 납작한 Y자 형태를 하고 있는 별자리로,

밝은 푸른별인 스피카는 봄의 대곡선을 동일한 거리만큼 연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피카는 곡물의 이삭 이란 뜻으로 봄이되면 지평선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만물을 소생하게 하는 봄의 기운을 대표하는 별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처녀 자리는 머리털 자리와 함께 은하계 밖의 은하나 은하단이 많이 발견되는 곳으로,

처녀 자리 은하단은 200개 정도 은하가 한 무리가 된 거대한 은하단이다.

우리로부터의 거리는 약 6,000만 광년이며 약 1,180km의 속도로 멀어져 가고 있다.

 

 

 


처녀자리 신화


처녀자리는 여신의 모습을 상징하는데, 정확히 어떤 여신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처녀자리에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그리스 신화의 주신인 

제우스와 법과 정의의 여신 테미스 사이에서 태어날 딸인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이름이 '별 아가씨'라는 뜻으로, 처녀자리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는 욕망에 더럽혀지고 살육에 의한 피로 물들어 버린 지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면서 처녀자리가 되었고, 

그녀가 선악을 판가름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천칭은 천칭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올림포스 12신의 하나이자 곡물과 과학,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와

그녀의 딸인 저승의 여신 페르세포네에 관한 것입니다.

페르세포네의 아름다움에 반한 지하세계의 왕 하데스가 그녀를 납치하여 아내로 삼았으며,

납치당한 딸을 읽은 슬픔에 빠진 어머니 데메테르로 인해 세상이 황폐해지자,

제우스가 하데스를 설득하여 일 년 중 절반은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가 함께 지상에서 살 수 있게 합니다.

이때부터 봄에 동쪽 하늘로 떠오는 처녀자리가 저승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페르세포네의 모습으로 알려집니다.


 

 

처녀자리 특징

 

처녀자리는 생일이 8월 23일부터 9월 22일 사이에 있으신 분들입니다.

처녀자리 별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판단력이 좋고 똑똑하다고 합니다.

승부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는 걸 싫어하며 그런 면은 자신에게 투자하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중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집은 있지만 남에게 적당히 맞춰 줄 수 있는 정도이며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고 행동하며 계획적으로 일을 실천하는 면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이 어긋나거나 틀어지더라도 방황을 하거나 우울해 하기보다는 

합리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생각한다고 하네요.

처녀자리 특징 중에는 자신에게는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비판적인 시선을 갖기도 하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적다고도 합니다.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충고를 듣기 싫어하여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의 조언을 좀 더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처녀자리는 꼼꼼하고 정리정돈을 아주 잘하는 타입이며 FM이라고 볼 수 있어 

간혹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채찍질하며 전진하는 모습에 반해 독불장군과 같고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믿는 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