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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1일

by 발지마아퍼 2024. 1. 2.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1일

 

 

 

 

쌍둥이자리 

 

 

2월하순에서 4월에 걸쳐 머리위에 보이는 쌍둥이 자리는 겨울 별자리 중에서 

가장 동쪽에 뜨는, 마지막 겨울을 알리는 별자리이다. 

어깨동무를 한 두 명의 사람처럼 보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형에 해당하는 카스트로보다 동생에 해당하는 폴룩스가 더 밝게 빛난다.

쌍둥이 형제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가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별자리이다.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와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스토르는 말 타기에 능했고,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 다루기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또한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스토르가 죽게 되자 폴룩스 역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을 가진 폴룩스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었다. 

결국 폴룩스는 제우스에게 자신의 죽음을 부탁했고,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하였다.

 

 


쌍둥이자리 신화


쌍둥이자리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가 아이톨리아의 왕 테스티우스의 딸이며 

스파르타의 왕 틴다레오스의 아내인 레다에게 반하여 백조로 변신해 통정하고, 

이후 레다가 두 개의 알을 낳게 됩니다. 

레다가 낳은 알 중 하나의 알에서는 쌍둥이 자매 헬레네와 클리타임네스트가 태어나고 다른 알에서는 쌍둥이 형제 폴룩스와 카스토르가 태어납니다.   이중  헬레네와 폴록스는 제우스의 자식이고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카스토르는  틴다레오스의 자식입니다.

폴록스는 신의 아들로 죽지 않았으나, 카스트로는 인간으로 죽게 되고, 폴록스도 같이 죽고자 했으나 신이라서 죽지 못합니다. 이에 제우스가 형제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밤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쌍둥이자리입니다.

 

 

 

 

쌍둥이자리 성격

 

쌍둥이자리는 생일이 월 21일부터 6월 21일 사이에 있으신 분들입니다.

쌍둥이자리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는 공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밝고 가볍고 소통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쌍둥이자리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지닌 수성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음과 양 중에서는 양에 해당하는 에너지이고 변화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지적 호기심이 높고 정보를 습득하고 분석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순발력도 뛰어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상당해서 방송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글쓰기와도 관련이 많아서 방송작가 군단에도 쌍둥이자리가 많습니다.

쌍둥이자리는 관찰력이 예리하고 다재다능하며 유머감각도 뛰어나지만 

인내심과 끈기가 부족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아가 여러 명이기 때문에 남들 눈에는 변덕이 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 오래되고 낡은 것을 성급하게 내다버리고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순간순간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대처능력과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쌍둥이자리에게는 끊임없이 지적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새로운 것을 보면 눈빛부터 초롱초롱해집니다. 

이런 쌍둥이자리가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공기가 갇혀 있는 법은 없으니까요. 

한 마디로 쌍둥이자리는 정신세계에서 언제나 신대륙을 찾아 헤매는 탐험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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