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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월 국내 여행지 추천

by 발지마아퍼 2024. 1. 9.

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제주-

이국적인 자연과 다양한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제주도 역시 1월 국내 여행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높게 뻗어있는 편백나무숲길과 넓은 들판이 있는 사유지입니다. 

꽤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도 좋은데요. 

곳곳의 그네, 돌집, 해먹 등이 비밀의 숲의 동화같은 분위기를 한층 더 짙게 만들어줍니다. 

눈이 쌓인 비밀의 숲은 더 이국적인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죠.

 

동백포레스트 -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1월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면 '동백 명소'는 꼭 들려볼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동백포레스트는 1월 동백 시기를 맞이해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입장료를 지불하면 

넓은 동백나무숲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1100고지 - 서귀포시 1100로 1555


제주도 1100고지는 눈이 내린 뒤 방문하면 높은 곳에서 한라산 자락의 설경이 겨울왕국에 온듯한 기분을 선물해주는데요. 차량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하나 가는 길이 경사와 커브가 심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라오름 산정호수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한라산 정상 백록담으로 오르는 성판악 코스 중간 지점인 사라오름은 한라산 탐방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호수 위로 눈이 가득 쌓여 그림같은 설경이 펼쳐지는데요. 산정호수까지 이어진 등산로는 평탄하지 않아 신발에 아이젠을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부산-

부산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야외 관광지를 방문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죽성드림세트장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기장에 위치한 죽성드림세트장은 붉은 지풍의 성당 건물이 부산 바다 앞의 절벽에 조성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요. 일출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해 1월 새해 다짐을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해운대 빛축제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


2024년 1월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 온천길과 시장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으로 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홉산숲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겨울에도 푸른 초록빛을 뽐내는 대나무가 가득한 아홉산 숲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최근 떠오르는 부산의 인기 여행지입니다. 빼곡한 대나무숲 공간은 드라마 더킹, 영화 군도, 대호 등이 

촬영될정도로 신비로우면서도 옛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클럽디오아시스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반짝이는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와 찜질로 몸을 녹일 수 있는 클럽디오아시스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일본의 료칸을 연상케하는 노천탕이 있어 이국적인 공간에서 스파를 즐기기 좋습니다. 

해운대 바닷바람, 파도소리와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포항 n 청송-

1박 2일 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포항과 청송은 함께 묶어 다녀오기 좋습니다. 

 

 

얼음골 -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1-1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빙벽이 있는 청송의 얼음골은 높이 63m, 넓이 100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에

'실사판 겨울왕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철 청송의 얼음골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 얼음골 앞에 설치된 간이 매점에서는 뜨거운 어묵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빙벽 아래 얼어붙은 계곡물에서는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기도 해 겨울을 제대로 즐기기 좋습니다. 


호미곶 -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은 대표적인 포항의 관광지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면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있어 가장 빨리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데요. 

상생의 손 안에 담긴 붉은 태양을 보고싶다면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죠?

스페이스워크 -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8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새파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습니다. 

해가 지면 백색의 조명이 켜져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데요. 

동절기 평일 17시, 주말 18시 전에 방문하면 직접 스페이스워크에 올라볼 수 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해상누각인 '영일루'가 있어 독특한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밤이 되면 영일루에 조명이 켜져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려와 보다

낭만적으로 1월의 겨울밤을 보내기 좋습니다.

 

 

 

-무주-

전라북도 무주군은 남부지방임에도 적설량이 많아 설경과 겨울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덕유산 -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 덕유산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는 것은 물론 나뭇가지에 서리가 얼어붙어 아름다운 상고대를 볼 수 있는데요.

해발 1,500m의 설천봉까지 곤도라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덕유산은 실시간으로 기상 CCTV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 전 확인한다면 실패 없이 1월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주스키장 -
무주군 설철면 만선로 185

 

덕유산에는 국내 최장 슬로프를 보유한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 총 34면이 조성되어 있는 대규모의 스키장입니다.


머루와인동굴 -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추운 1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입니다. 

굴착 작업용 터널이었던 공간을 와인 숙성 저장고로 변화시킨 이색적인 공간인데요. 

내부에는 다양한 무주의 와인과 임실 치즈를 판매하며 와인 족욕 체험장까지 있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북제사1970 - 무주군 무주읍 무설로 104

 

70~80년대 제사공장이던 폐건물을 활용한 무주 카페 전북제사1970입니다. 

공간 곳곳이 레트로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듯한 기분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포토존도 많을 뿐더러 눈내린 설경이 독특해 무주 여행에서 놓치면 아쉬울 카페입니다.

 

 

-청양-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청양입니다.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청양 칠갑산은 겨울이 되면 눈쌓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를 연상케 해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칠갑산 동쪽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은 1월이 되면 '겨울왕국'으로 변신합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진행되는 얼음분수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빙벽입니다. 

웅장한 규모로 새파랗게 얼어붙은 빙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죠. 

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얼음조각 전시가 이어지며 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1월 국내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 좋습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위를 스릴있게 걸을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입니다. 

출렁다리의 끝에는 높이 16m의 청양고추를 형상화한 주탑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흔들리는 다리가 무섭다면 천장호 강변에 조성된 산책로를 가볍게 걷는 것도 좋습니다.

온직다원 - 청양군 남양면 충정로 382-20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청양의 온직다원입니다. 

마당의 야외석에서 겨울 칠갑산 자락의 산세를 조망하며 차를 마시는 순간은 신선놀음이 따로 없죠. 

다양한 차와 다기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기도 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칠갑산 천문대 - 청양군 정산면 한티고개길 178-46

청양은 깨끗한 밤하늘로 유명합니다.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천체투영실에서 사실감있는 오로라를 영상으로 만난 뒤 

직접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습니다.

 

 

-단양 n 제천-

단양과 제천은 인접해있어 당일치기 보단 1박 2일로 함께 돌아볼 것을 권장하는 1월 국내 여행 추천지입니다.

 

 

단양 도담삼봉 -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강 가운데에 떠있는 세 개의 봉우리 '도담삼봉'은 겨울이 되면 얼어붙은 강 위로 눈이 쌓여 환상적인 절경을 뽐냅니다.

약 10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자연이 만든 액자, '석문'에 닿을 수 있는데요.

석문 주위로 소복히 눈이 쌓여있을 때면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단양 온달관광지 -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단양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연인'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인데요. 

고구려 시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긴 세트장으로 궁궐과 저잣거리 등을 잘 재현해두었습니다. 

온달관광지 안쪽에는 최장 4억5천만년전 생성된 것으로 추전되는 온달동굴이 있어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천 용추폭포 - 제천시 모산동 581

 

제천의 얼어붙은 의림지 호수 위 소복히 쌓인 눈이 겨울 특유의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의림지 내의 용추폭포 또한 얼어붙어 눈이 내린 모습이 고즈넉하면서도 독특한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왼편의 정자가 고요한 느낌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죠.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까지 약 2.3km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10여분 동안 새하얀 청풍호반의 설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정상 전망대 주위 산책로에서 겨울의 청풍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평창-

평창은 1월에 겨울 축제와 액티비티, 설경 등이 펼쳐져 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평창송어축제 - 강원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2024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어붙은 오대천 위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고 송어회, 송어구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휘닉스파크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겨울 필수 놀거리인 스키와 보드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슬로프부터 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됐던 슬로프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가 있는데요. 

정상 부근의 스노우파크에서는 봅슬레이 썰매, 튜브썰매 등 다양한 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평창 발왕산의 정상에서 감상하는 순백색의 설경 또한 놓칠 수 없는 1월 국내 여행지 중 하나이죠. 

힘든 등산을 하지 않고도 발왕산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해발 1,458m에 달하는 정상에 단숨에 오를 수 있는데요. 

정상에서는 상고대가 매력적인 '천년주목숲길'을 산책할수도,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걸어볼수도 있어 

다양하게 설산의 절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은 이미 유명한 겨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목장 전체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깨끗한 목장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목장을 둘러싼 산책로 중간중간 오두막이나 액자 등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양들에게 직접 건초주기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해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기 좋습니다. 

 

 

-강화도-

황홀한 겨울 자연 풍경과 함께 신나는 겨울 축제가 개최되어 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동막해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강화도 최남단의 동막 해변은 '한국의 아이슬란드'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1월 국내 여행지입니다.
얼어붙은 동막해변의 유빙 위로 눈이 쌓이면 특별한 겨울 풍경이 완성되는데요. 폭 10m,길이 200m의 해변의 백사장 뒤로는 수백년동안 자리를 지켜온 소나무숲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새해맞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석모도미네랄온천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온천에서는 바다를 조망하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히 함유된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관절염과 피부 질환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어 

1월 국내 여행 중 잠시 몸을 녹이며 낭만을 즐기기 좋습니다.


조양방직 -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과거 방직공장이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대형 카페 조양방직입니다. 

약 300평이 넘는 카페의 정원과 내부가 옛 감성이 묻어나오는 골동품으로 채워져있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내외부에 포토존이 많아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적합해 한번쯤 방문하기 좋습니다.


왕방마을 얼음축제 - 인천 강화군 중앙로787번길 8-1

 

강화도 왕방마을에서는 얼음축제가 1월 내내 개최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얼어붙은 저수지에 구멍을 뚫어 빙어와 송어, 산천어 등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얼음썰매, 빙어튀김 등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겨울을 온전히 만끽하고 싶다면 강화도로 1월 국내 여행을 떠나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