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2024년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아시안컵의 18번째 대회.
카타르는 FIFA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컵까지 메이저 축구 대회 두 개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더불어 2011년 대회에 이어 13년 만에 카타르는 다시 아시안컵 개최국이 되었고,
또한 지난 아랍에미리트 대회에 이어 2연속 중동 국가가 개최국이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카타르는 1988년, 2011년에 이어 최초로 아시안컵을 3회 개최한 국가가 되었다.
공인구
토너먼트
상금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대회와 상금이 같다.
우선 24개국 진출팀 모두에게 20만 달러(약 2억 7천만원)를 지급한 후,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팀들에게는 아래와 같이 상금이 지급된다.
우승: 500만 달러 66억쯤
준우승: 300만 달러 40억쯤
4강: 100만 달러 13억쯤
여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아시아 팀의 선전과 2010년 후반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유럽파 아시아 선수들의 인지도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영어권 유튜브에서 수많은 축구 유튜버들이 경기 분석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당연히 월드컵이나 유로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지난 대회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관심도다.
만약 대한민국과 일본이 16강전 이후 모든 경기를 승리한다면 이 두 팀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어서 많은 이들이 기대하였으나, 일본이 8강전에서 먼저 탈락(6위)하며 결승 한일전은 무산되었다.
아시안컵의 결승전은 설날 당일에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2024년 2월 11일 자정에 킥오프된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이 대회 결승 진출, 나아가 64년만의 우승에 성공한다면 선수들과 팬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 대회의 결승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교롭게도 이 대회의 조별리그 톱시드 팀들이 모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참가했던 팀들이다.
톱시드 팀들에게는 이미 1년 전에 메이저 대회를 치렀던 곳인 만큼 다른 아시아 팀들에 비해 메리트가 있다.
이 대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이 도입되면서 아시안컵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코파 아메리카 등 각 대륙 연맹 주관 대회 중 가장 먼저 SAOT를 도입한 대회가 되었다.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승부 예측을 실시한다.
CGV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들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1월 15일)까지도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대한민국 국대의 모든 경기를 중계할 것으로 추정된다. tvN의 중계 방송을 그대로 내보낼 예정이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때보다 상영관 수가 현저히 늘었다.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사진을 도용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듯이 겁탈 장면을 연상케 하는 댓글들이 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 또한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이라크도 비방을 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우승 확률 전체 2위로, 일본은 1위로 예측되었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에게 사생팬이 달라붙어 논란이 됐다. 호텔 엘리베이터까지 따라가거나, 선수의 벗은 몸을 보지 못했다면서 아쉬워하는 등의 글을 적은 SNS 계정이 논란이 되자 계정주는 사과했다.
대한민국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아랍에미리트의 파울루 벤투 감독,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현직 감독, 전 감독, 전전 감독이 모두 참가한 경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득점할 때마다 GD&TOP의 High High가 울려퍼진다.